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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 마지막 달, 연말 모임 장소로 연남동 맛집 와인바 팜팜발리를 추천합니다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가기에 딱 좋은 장소였어요
음식과 와인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사장님도 친절해서 좋은 시간 보냈던 팜팜발리 후기입니다~
사진으로 얼핏 알 수 있듯이, 분위기는 아늑하고 따뜻해요~
손님이 많아서 초상권 보호상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만 매장 들어가자마자 '와 분위기 좋다~'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총 4명이 일행이였어요
주문한 메뉴는 화이트 라구 파스타, 레몬 버터 쉬림프, 항정상 스테이크, 모닝글로리입니다
세트메뉴로 시켰는데 세트 이름은 기억 안나네요 ㅠㅠ
모든 메뉴가 맛있었어요! 레몬 버터 쉬림프는 같이 나오는 크림치즈가 핵심!!
저는 라구소스를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화이트라구파스타가 제일 맛있었어요!!
항정살 스테이크는 센스있게 4조각으로 나눠주셨고, 항정살을 고급지게 먹는 느낌이라 새로웠던 메뉴입니다~
팜팜발리는 와인바이기도 한데요
하이볼이나 맥주는 없었던것 같아요 (논알콜 메뉴로 레몬 소다 있어요!)
저는 와인 무지한이라 사장님 추천을 받았고 왼쪽부터 화이트, 로제, 오렌지, 오렌지 와인입니다
오렌지 와인은 처음이라 가장 오른쪽 와인을 마셨는데 만족스러웠어요~
향이 정말 좋은데 맛은 향에 비해 가벼워요. 그래서 모든 음식과 디저트랑도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연말 모임 장소로 연남동 팜팜발리 추천합니다! (예약 꼭 하세요~~)